볼티모어를 중심으로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는 보안카메라 전문업체 CJS 시큐리티는 지난 달 29일 중부 버지니아 아시안-아메리칸 연합회(AASOCV)와 대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된 보안장비는 디지털 녹화기를 비롯 실내용 감시 카메라 4종류와 팬틸트 줌 카메라, 야광 특수 카메라외 3종류 등 모두 9종으로 가격을 2,500달러에서 1만여달러까지 다양하다.
CJS는 AASOCV의 회원 업소에 총 100대의 DVR 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AASOCV는 한국을 비롯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등 11개 아시아 국가 이민자 그룹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지난 98년에 설립돼 3만명에 달하는 중부 버지니아의 아시아계를 대변하고 있다.
우택균 AASOCV이사는 “우수한 품질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계약이 체결돼 만족한다”면서 “회원업소에 보다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우준 CJS 대표는 “차세대 보안시스템인 DVR을 다인종 연합단체에 대향으로 공급하는 첫 사례이며, 이 기회를 통해 뛰어난 품질의 한국제 제품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JS는 작년 11월 리치몬드 KAGRO(회장 이시경)와도 공동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CJS는 계약 체결 기념으로 한인 업소에 시스템을 염가 보급하며, 자금사정으로 망설이는 업소를 위해 특별 금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의:(443)742-1657, (703)25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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