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은 영주권 자녀들이 미국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회를 주고 있다.
미 육군은 17-35세의 미국에 거주하는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영주권자는 누구나 미국내 48만명의 육군의 일원으로 입대가 가능하다고 미 육군 달라스 모병 책임관 패트릭 와쉬중령이 13일 12시 영동회관에서 가진 한인포럼에서 밝혔다.
그는 “미 육군은 대 부분의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기대하는 바와 같은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군 복무로 인해 얻어지는 각종 특전 기회를 설명했다.? 미 국내 고용주들은 일에 대한 경험과 지도력, 또 동료들과 팀웍을? 이룰 줄 아는 젊은이들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교육을 통해 이러한 경험과 지도력을 얻기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사 이들 조건을 구비하기 위해 대학에 가려면? 많은 학비를 투자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기회를 주는 것이 있다. 바로 미 육군이다. 미 육군은 군 복무를 지원한 자가 대학교육을 원할 시 복무 중 대학에 다닐 수 있는 특전을 주고 있다. 또 군 제대 후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직업 기술훈련을 시키고 사회진출 시 이들에게 직업선택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군 복무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특전이 주어지는 곳은 록히드 마틴, 사우스 웨스턴 벨, 벨 헬리모터, 제네랄 다이나믹,? 경찰국, 주 공안국 등이다.
입대와 함께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첫째 2년 복무 옵션으로 특수병과 지원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고 복무장소까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로 DEP(Delayed Entry Program)으로 입대를 결정하고 난 후 최초 복무장소까지 서면으로 보장해 주고 선택한 보직이 당장 유효하지 않을 경우 365일까지 대기 기간을 허용해? 준다. 셋째로 복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군에서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넷째 예비군 복무 중 최고 2년까지 대학에 먼저 다닐 수 있는 DEP. 다섯째? 고교졸업후 조종사 훈련기관인 비행학교에 곧바로 입학, 기술사관 인 준위로 임관 될 수 있는 것, 여섯째 대학 졸업반으로 심사에 통과하면 육군 간부 후보생으로 입학 관리기술, 독립심, 책임감, 지도력을 쌓는 육군장교로 갈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입대를 결정함으로 주어진다.?
학군장교후보생인 ROTC에 지원할 경우는 대학 4년간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그러나 ROTC는 미국시민으로서 17-26세 사이 고교 GPA가 2.50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이 자리에는 와쉬 중령을 비롯, 존 뉴섬 중령(달라스 모병 대대장,), 잭 헌니컷 대위(달라스 모병중대장), 마이클 포브스 II 선임하사관, 티모시 파울린 공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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