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원 출마, 마크 리스의 3배
올해 주하원의원 선거에 함께 출사표를 던진 GG의 밴 트란, 마크 리스 시의원은 지난해 연말까지 각각 46만달러, 21만2,000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공개된 선거자금 모금 내역에 따르면 가든그로브, 스탠튼, 애나하임, 웨스트민스터, 파운틴 밸리와 코스타메사 일부에 걸치는, 공화당이 절대 우세한 제68지구에 출마한 두 사람의 당선 여부는 오는 3월 예비선거에서 판가름이 날 전망인데 모금액수에서 크게 뒤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4만9,000달러를 썼을 뿐인 리스 의원은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할 때 예비선거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17만달러로 서로 비슷하다며 낙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25만달러를 들여 캠페인 본부 2개를 만들고 유권자등록 운동 및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표밭을 다져 왔으므로 승산이 있다는 트란 의원은 지금부터 11월 총선 때까지 10만달러는 더 모금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
한편 오렌지, LA,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걸쳐진 공화당 우세 제60지구에서는 게일 파치코 후보가 32만3,000달러, 빌 매컬로니 후보가 29만1,000달러, 밥 허프 후보가 28만5,000달러를 모금했다.
민주당 지역인 샌타애나와 애나하임, 가든그로브를 아우르는 제69지역에서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겨룰 샌타애나 시의원인 클로디아 알바레스 후보가 10만3,000달러를 모금, 1990년대에 이 지역구에서 당선됐던 탐 엄버그 전 의원의 8만1,000달러를 앞질 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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