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철씨 선거진용 확정
후원회위원장 타이거 양, 선거대책 본부장 이상학
24일 후원의 밤
차기 OC 한인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주철씨가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박씨는 24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소재 가든비치 식당에서 ‘박주철 후보 후원의 밤‘을 갖기로 결정하는 등 세 과시에 나섰다.
또한 선거대책본부장에 이상학, 부본부장에 김중권, 김봉호, 이영희씨를 임명하는 등 진용을 확정하고 세 몰이에 착수했다. 후원의 밤 위원장은 타이거 양, 부위원장은 이정환, 전홍, 정성남씨가 맡았다.
박씨는 ‘정직하고 능력 있는 준비된 새 일꾼’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선거에 임하고 있다. 현재 한인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관계로 자연스럽게 한인회 관계자들이 대거 박씨의 진용에 포진,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들은 박씨의 당선을 위해 선거대책 공동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고 선거전면에 나섰다.
박씨는 무료 법률상담 및 봉사업무를 활성화시키고,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인종합회관 건립기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며, 한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와의 교류를 증진하고, 한인 1.5세를 이사로 영입하는 것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한인들의 표심 잡기에 전념하고 있다.
박씨를 지원하고 있는 사람들은 “박씨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며 솔직하고 남을 존경하는 진정한 봉사자로 최적의 한인회장감”이라고 한껏 추켜세웠다. 또한 한인사회의 화합과 주류사회와의 관계증진에 대한 한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인물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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