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워싱턴 지역 스쿠바 다이버들의 동호회인 워싱턴지구 한인 스쿠바협회(회장 전광렬)가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낮 엘리콧시티 소재 아시아가든 식당에서 박춘기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전광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스쿠바 다이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기 부회장은 ▲부회장:허용익(VA), 김현진(MD), 박춘기(볼티모어) ▲사무총장:오강석 ▲고문:정연운, 이한욱, 함대욱 ▲지도위원:김대학 ▲교육위원:윤성진, 김성수 등 초대 임원진을 발표하고, 김혜일 한인회장을 명예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한인회장은 스쿠바협회의 창립을 축하하는 축사를 했다.
이날 발표된 회칙에 따르면 스쿠바협회는 ‘스킨 스쿠바 활동을 통해 지역별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 및 스쿠바 다이빙에 대한 교육, 연구, 수련 및 수중 자연보호를 전개, 건전한 레저 스포츠를 조성’하며, 매월 4째 일요일 주간에 정기 스쿠바 다이빙 실습 및 월례회를 갖는다.
연락처:(443)857-8122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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