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곡당 88센트내지 99센트
CD보다 싸고 간편
다운로드로 나만의 뮤직박스를
좋아하는 음악을 어떻게 들으십니까. 아저씨 아줌마가 돼도 CD를 사서 듣는다면 여유는 있지만, 약간은 구식이다. 아이들처럼 다운로드 받아서 음악을 들으면 금상첨화다. MP3가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이상 아줌마라고 해서 이용하지 못하란 법은 없다. 사실 알고 나면 음악 다운로드 만큼 쉽고 싸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없다. 18달러선인 새 CD 한장 가격에 비하면 디지털 음악 다운로드는 거의 공짜다. 요즘은 불법 다운로드 받아 무더기로 기소되는 판국이므로 유료 다운로드가 더욱 인기다. 월마트에서는 노래 한곡당 88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원하는 곡만 다운로드 받아서 ‘나만의 뮤직 박스’를 꾸밀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아래 방법대로 따라해 보자.
1. 플레이어를 고른다-노래 다운로드는 PC나 랩탑으로 할 수 있지만 아주 작고 휴대에 편한 MP3 플레이어를 쓰는 것이 낫다.
애플의 ‘iPod’($300~500)는 수백 곡을 호주머니 속에 넣어다니게 한다. 메모리가 중요한데 128MB는 대략 120달러 선이며 30곡정도를 저장하며 1만곡까지나 저장할 수 있는 40GB 메모리의 플레이어도 있다. 가격은 500달러선.
2. 플러그 인-플레이어를 PC뒷면의 USB슬랏에 연결하고 플레이어의 소프트웨어를 PC에 인스톨한다. 이렇게 하면 데스크탑에 주크박스를 닮은 윈도가 하나 뜨며 PC에서 MP3플레이어로 곡을 옮길 준비가 된 것이다.
3.사이트를 정한다-자신이 원하는 음악이 잘 갖춰져 있는 유료 사이트를 찾는 순서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생각은 이젠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월마트는 가격이 가장 싼 편이고 ‘Buymusic.com’이나 ‘Napster.com’‘MusicMatch. com’은 곡당 99센트. 애플의 ‘iTunes.com’도 99센트.
히트 팝은 거의 모든 사이트에 있지만 사이트마다 특정 장르가 잘 갖춰져 있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아이튠스는 인디 락 음악이 많고 바이뮤직은 마도나 곡이 잘 갖춰져 있다. 냅스터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칸추리 가수의 음악이 많은 편.
4. 곡을 고른다-원하는 곡을 클릭하면 가격이 크레딧 카드에 청구되고 음악은 PC로 들어온다. 두 번째 단계에서 설명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음악을 MP3플레이어로 옮기면 ‘나만의 CD’를 감상할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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