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신뢰 3년래 최고
독일 이포(Ifo)경제연구소는 1월 서독지역 기업신뢰지수가 97.4로 전달에 비해 0.5포인트 올라 9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수는 최근 3년 기록 중 가장 높은 것이다.
동독지역 기업 신뢰도의 경우 104.7로 0.7포인트 늘어 서독지역보다 상승폭이 컸다.
EU, 새 승객보상 규정 승인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항공편 취소나 장시간 운항지연, 초과예약 등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에 대한 보상조치를 강화한 새 규정을 26일 최종 승인했다.
이 규정은 항공권 구입 승객이 적거나 다른 상업적인 이유로 비행편이 취소됐을 경우에 적용된다. 그러나 기상악화, 기술적인 문제나 파업 등으로 인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태 국가신용등급 안정”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전 세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거시경제 여건 호전로 아·태 국가의 신용등급이 올해에는 전반적으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을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S&P는 “조류독감이 아시아 국가들의 신용등급에는 어떠한 즉각적인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차시장 10년간 급성장”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티브뉴스 인터넷판은 “향후 10년간 아시아와 중부 유럽에서 신차 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시장조사기관인 R. L 폴크가 최근 작성한 연구 보고서를 인용, “2014년께 중부 유럽의 신차 등록이 1995년 보다 220% 증가할 것”이라며 “아시아 역시 10년 뒤에 신차 등록이 30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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