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총연 서남부 연합회(회장 이정순)의 정기 총회가 오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중국적, 재외동포 법안, 북한 어린이 돕기등 미주내 한인사회의 관심사가 논의되며 각지역 한인회의 사업계획을 토의하며 서로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캐시드럴 힐 호텔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총회는 2월 27일에는 회장 초청 환영만찬, 28일에는 총회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지역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남부 연합회는 미 서남부 지역 8개주(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하와이, 네바다 유타, 미네소타, 사이판, 괌, 사모아)에 소속되어 있는 29개 지역 한인회의 연합체이며 회원은 300여명의 전 현직 회장들이다.
베이지역에서는 이정순 전상항지역 회장이 현재 회장, 오재봉 전한인회장이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락은 (415) 572- 0523I이정순), (650) 201- 4253(박병호), (415) 252- 1346(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