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코로나’
2002 FIFA월드컵 전야제와 2003 부산국제영화제에 등장해 눈길을 끈 컬러 불꽃을 미국에서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벤처기업 (주)세인트크로스가 개발한 컬러 불꽃 ‘매직 코로나(Magic Corona)’의 미국 총판권을 획득한 컬러플래임사 패트릭 채 사장은 “한국과 일본, 유럽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각종 이벤트 뿐 아니라 가정과 업소 장식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자체 개발한 특수 알코올을 이용해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의 4색 불꽃을 만들어 낸 세인트크로스는 미국과 한국에서 해당 기술 관련 특허를 세 건 보유하고 있다. 현재 주요 상품은 실내용 램프세트, 실외용 토치, 특수효과용 프로젝터, 리필 용액. 소비자가격은 실내용 제품이 5∼41달러 선이다.
할리웃 유명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채 사장은 “지난해 정식 계약 체결 후 인터넷 샤핑몰을 통해 시장 반응을 살폈는데 자신감을 얻었다”며 “제품을 취급할 소매점포와 세일즈 담당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877)735-2637
www.colorflames.us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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