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협-본보 13일 세금세미나
“부시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세법에 변화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세금보고에서 주의해야 할 점도 바뀌었으므로 올해 세미나는 더 유용할 것입니다.”
강신용 남가주 공인회계사협회장은 3일 협회와 한국일보사가 13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3년 세금보고 세미나’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올해 세금보고는 전체 세율 인하, 자녀 세금 크레딧과 결혼 벌금 인상 등으로 인해 예년과 많이 달라졌다. 특히 부시 대통령이 지난달 이민법 개혁을 통해 불법 체류자 구제를 선언해 한인 불체자들의 세금 보고가 더 중요해졌다. 또한 한국에서 송금이 늘어나며 한미 양국에 걸친 세금 문제가 이슈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올해 세미나는 ▲2003 세법 변경 및 절세 방법 ▲불법 체류자의 세금보고 및 개인 납세자 번호 신청 ▲소셜 혜택과 세금관계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 및 E-2투자 관계로 구성됐다.
강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한인 납세자들이 유용한 절세 정보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한미교육재단(680 Wilshire Pl.)에서 진행된다. 250명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문의 (213)380-3801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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