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휴가, 동반투숙…

모로코에서 현재 촬영중인 올리버 스톤 감독의 ‘알렉산더 대왕’에 출연중인 콜린 파렐과 앤젤리나 졸리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휴가를 이집트서 함께 보냈다고 연예지들이 보도.
보도는 파렐과 졸리와 졸리의 2세 난 아들 매독스가 피라미드를 방문, 낙타를 나란히 타고 관광을 즐기는가 하면 둘이 서로의 몸을 팔로 감고 산책했다고 말했다. 현지 신문들은 둘이 함께 기자의 포시즌스 호텔에 가명으로 투숙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옥외 텐트에서 잤다고 보도. 한편 이들은 지난 달에는 런던의 고급식당 아이비에서 함께 식사를 했으며 후에 프라이빗 클럽서 파티를 즐긴 뒤 엘리시엄이라는 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다고. 파렐은 둘이 뜨거운 사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함께 일하는 사이”라며 “함께 일하는 사람과 밖에 나가는 일이 무슨 큰 일이냐”고 대답. 그런데 파렐은 얼마전 애인과의 사이에서 신생아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