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CJ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체인 ‘뚜레쥬르’(Tous Les Jours)가 미주에 진출한다.
’CJ아메리카’ 사업개발팀의 케빈 김씨는 노스리지에 곧 오픈하는 밸리 갤러리아 마켓 안에 1호점을 낸다며 정확한 개장 날짜는 미정이나 마켓 오픈과 비슷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 마켓에 따르면 뚜레쥬르 매장은 마켓 내 1,700스퀘어피트 규모로 현재 공사중이다.
갤러리아 마켓 김영준 사장은 LA 지역 마켓들은 다른 베이커리가 선점하고 있어 CJ가 새로 문을 여는 우리 마켓을 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프랑스어로 ‘매일매일’이라는 뜻인 뚜레쥬르는 지난 96년 CJ주식회사가 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하면서 창립돼 2001년 한국 프랜차이즈협회가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하고 2002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뽑은 고객만족도 1위 브랜드에 오르는 등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해 6월엔 국내 400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CJ아메리카의 케빈 김씨는 그러나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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