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이사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권석대)는 6일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4월 16∼18일 열리는 OC 한인축제에 대해 논의했다. 신임 5명의 이사들 상견례와 강승일 전 한국 상공회의소 전무와의 대화의 시간도 함께 열렸다.
이사회에서 권회장은 한인축제를 우리들만의 잔치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올해부터는 축제가 한인들이 미 주류사회로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회장은 지난해 이어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이 축제장소로 잠정 결정된 것에 대해 한인 상권에서 벗어난 지역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며 장소가 변경될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아리랑 마켓이나 한남 체인 가든그로브매장이 GG한인상권의 중심지역이라고 강조하면서 축제는 한인상권의 중심지역에서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돼 다음주 중 마켓 대표들을 만나 장소선정 문제에 관해 논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이사는 최학현·그레이스 이·서문옥·박상채·헬렌 김 등 5명이다.
한편 이날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참석한 강승일 성균관대 객원교수는 한국 상공회의소 평사원으로 입사해 35년간 몸담아오다 전무를 끝으로 지난해 4월에 명예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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