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등 6개국 자유무역협정 조인
인도, 태국, 미얀마, 네팔, 부탄,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 6개국은 2017년까지 관세장벽 전면 철폐 등을 골자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에 8일 서명했다고 와타나 무앙숙 태국 상무장관이 밝혔다. 와타나 장관은 개도국들은 탈냉전 시대를 맞아 스스로 독립해야 하며, 외국 원조와 ‘무제한적인 수출시장’에 의존할 수만은 없다고 FTA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독일, 1분기 경제 성장률 0.4% 예상
독일 경제가 올 1·4분기에 0.4% 성장하면서 회복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DIW가 9일 발표했다.
DIW는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수출이 눈에 띄게 늘고 제조업 주문이 7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산업생산도 예상 밖으로 신장되는 등 각종 통계치들이 독일 경제의 회복 가속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아프리카 최대 커피수출
에티오피아가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등을 제치고 아프리카 최대 커피 수출국으로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에티오피아는 지난해 하반기 중 5만5,080톤의 커피를 수출, 7,050만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여 금액 면에서 전년 동기에 비해 20% 증가했다.
일본, 미 쇠고기 수입 부분허용
일본의 가메이 요시요키 농림수산상은 8일 “미국이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도축하는 모든 소에 대해 광우병 검사를 실시할 경우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를 해제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메이 장관은 이날 후지 TV에 출연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와 관련해서는 식품안전청과 후생노동성 등과 긴밀히 협의한 후 결정이 내려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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