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TV ‘윤도현…’가슴 공개
‘와우! 원조 몸짱 떴다!’
영화배우 겸 탤런트 차인표가 실룩거리는 가슴 근육으로 여성 팬들을 녹였다.
차인표는 최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무대에 출연,즉석에서 웃통을 벗어젖히면서 여전히 변하지 않은 매력적인 ‘가슴’을 공개했다.
차인표가 이날 진행자인 윤도현의 요청을 받자 과감하게 윗옷을 벗고,한때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가슴 근육 움직이기’를 선보였다. 그가 가슴을 한번 실룩일 때마다 객석에서 여성팬들이 비명을 질렀다.
차인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연예계 몸짱 스타’의 원조다. 차인표는 지난 94년 MBC 미니시리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잘생긴 얼굴과 멋진 근육질 몸매로 ‘차인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한 연예관계자는 “‘나∼나∼’라는 음악과 함께 검지 손가락을 좌우로 흔드는 차인표의 드라마 속 모습은 남성적 매력의 트레이드 마크다.
이날 선보인 차인표의 ‘몸짱’ 근육은 10년 전과 비교해도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전했다. 차인표는 이날 가슴 근육을 공개한 데 이어 즉석에서 윤도현밴드의 ‘너를 보내고’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차인표는 이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영화 ‘목포는 항구다’(감독 김지훈·제작 기획시대,20일 개봉)의 홍보차 출연했다. 차인표는 ‘목포는 항구다’에서 목포 조직의 보스 역으로 등장해 서울 출신의 풋내기 형사 조재현과 한판 연기 대결을 벌였다.
/스포츠투데이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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