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메사 사우스코스트 드라이브와 하이랜드 애비뉴 인근 20에이커 부지에 가구 등 주택관련 제품을 전문 취급하는 초대형 아웃릿이 들어선다.
’버처 디벨로프먼트’사는 9일 이곳에 최소 14개의 빌딩과 40여개의 쇼 룸을 갖춘 ‘사우스코스트 홈 퍼니싱즈 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곳은 지난해 문을 연 동종업종인 IKEA 매장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았는데 ‘버처’는 IKEA가 젊은 첫 주택 구입자를 주 고객으로 삼고 있는 것에 반해 신축될 센터는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상류층 고객을 타겟으로 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처’는 시로부터 신축허가를 받는 대로 여름까지 부지 매입 절차를 완료하고 2005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OC에서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사우스코스트 홈 퍼니싱즈 센터’의 영업이 괜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