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들이 창업한 C&J 투자사의 프랜차이즈 이탈리언 아이스크림 피코몰로(Piccomlol) 달라스 2 호점이 칼리빌 쇼핑센터내에 13일 개업했다.
케이너스 투자사 김남형대표가 프랜치이즈로 개장한 이 피코몰로 2 호점은 내부가 유럽풍의 장식과 8장의 틸트 윈도우로 구성, 가족 중심의 쉼터로 구성돼있다. 김기웅 마케팅 담당 이사는 피코몰로 2호점은 이탈리아의 젤라토 아이스크림에다 스타 버그 같은 커피전문점의 장점만을 따 만든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라며 피코몰로는 유럽풍의 각종 커피 외에 피코몰로가 개발한 티 밀크, 커피 밀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포트워스의 1호점이 청소년 중심의 아이스크림 전문점이었다면 2호점은 가족 중심의 쉼터라고 그 특징을 설명하고 동떨어진 곳 같은 칼리빌에다 2호점을 개장한 것은 이 인근 반경 3마일 부근의 주택 가구당 1년 소득이 평균 18만 달러라는 고 소득 백인들이 모인 입지적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호점을 개장하게된 김남형 케이너스 투자사 대표는 잘 아는 형으로부터 소개받아 이 프랜차이즈 사업이 유망한 것으로 판단돼 투자를 결심했다’며 미국에 온지 3개월 밖에 안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과 함께 인접한 마켓 스트리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달라스 2호점은 개장을 기념, 자연을 닮은 유럽풍 최고급 아이스크림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다음날인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이 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쵸콜릿 아이스크림을 개장 기념으로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