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아기’만 가능…’강원래 노현희의 뮤직토크’서 밝혀
(김)송이랑 자식 하나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에요!
클론의 강원래가 장애인이 된 후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한 사실과 사회의 시선에 괴로워한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강원래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강원래 노현희의 뮤직토크’(KBS 해피FM 106.1㎒)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강원래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전문적 용어로는 ‘시험관아기’를 시도해야 한다며 우리 부부는 현재 소위 말하는 부부관계는 가능하지만 임신은 시험관아기로만 가능하다고 담담히 말했다.
강원래는 세 번 시도했는데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올여름께 다시 시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생하는 송이가 안타깝지만 아직까지는 정자은행이나 입양보다 우리의 아기를 다시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래는 클론 재결합설이 있지만 (구)준엽이나 나나 아직은 기획단계일 뿐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원래는 5월께 강원도 강릉에서 댄스학원을 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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