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호텔’
(Grand Hotel·1932)
그레타 가르보, 조운 크로포드, 존 배리모어, 라이오넬 배리모어, 월레스 비어리 등 올스타 캐스트가 나오는 화려한 드라마.
이들이 베를린의 한 고급 호텔에 묵으면서 사랑과 죽음과 정사 등 온갖 인생 드라마가 엮어진다.
작품상 수상.
‘위대한 지그펠드’
(The Great Ziegfeld·1936)
브로드웨이의 위대한 쇼맨이었던 플로렌즈 지그펠드의 인생을 화려하게 그린 3시간짜리 대작. 윌리엄 파웰, 머나 로이 주연. 작품상 수상.
‘개스등’
(Gaslight·1944)
잉그릿 버그만이 소유한 귀한 보석을 손에 넣으려고 그녀와 결혼한 멋쟁이 찰스 봐이에가 버그만을 미치광이로 몰아간다. 멋있는 심리 스릴러로 버그만의 오스카 주연상 수상작.(사진)
‘바운티호의 반란’
(Mutiny on the Bounty·1935)
남해를 항해하는 배의 독재적인 선장(찰스 로턴의 명연기)의 횡포에 견디다 못한 부선장(클라크 게이블)이 선원들과 함께 선상반란을 일으킨다. 작품상 수상.
‘인생의 모방’
(Imitation of Life)
딸과 함께 홀로 사는 백인 중년 여배우와 그녀의 흑인 하녀와의 우정과 피부색이 희어 백인으로 통하는 하녀의 젊은 딸과 그녀의 어머니와의 갈등을 그린 뛰어난 멜로 드라마다. 클로뎃 콜베르가 나온 1934년 판과 라나 터너, 샌드라 디 등이 나온 더글러스 서크 감독의 1959년 판(사진)이 함께 수록됐다. Universal. 20달러.
‘참을 수 없는 잔인’
(Intolerable Cruelty)
이혼전문 변호사 마일스(조지 클루니)가 자기의 손님인 부자와 이혼한 섹시한 황금광 마릴린(캐서린제이타-존스)에게 복수를 시도하나 오히려 사랑에 빠지고 역습을 당한다. PG-13. Universal.
‘혹성 탈출’
(Planet of the Apes·1968)
우주비행사 테일러(찰턴 헤스턴)가 원숭이들이 인간을 사냥하고 지배하는 혹성에 불시착한다. 테일러도 원숭이들에게 붙잡히나 착한 침팬지 과학자 부부에 의해 보살핌을 받게 된다. 끝이 충격적인 흥미 있는 공상 과학영화로 35주년 특집판. G. 27달러. Fox.
‘롤라’ (Lola·1961)
항구 도시 낭트의 카바레에서 댄서로 일하며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여인(아눅 에메)과 그녀를 사랑하는 순진한 미해군 그리고 동료 댄서들과의 관계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경쾌하게 그린 사랑의 우화.
솔직한 섹스와 사실적인 인간 드라마가 있는 프랑스 흑백 명화. 성인용. Well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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