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와 6개월 1억5천 계약
‘CF도 한껏 떠오르는 낭랑18세!’
신세대 탤런트 한지혜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몸값을 자랑했다.
한지혜의 소속사 이가기획은 20일 “빙그레의 모델로 발탁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출연조건은 6개월에 모델료 1억5,000만원이다. 1년으로 따지면 3억원인 셈이다. 이는 웬만한 톱스타의 몸값에 버금가는 특급대우다.
소속사측은 “최근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낭랑 18세’(KBS 2TV)의 좋은 반응 때문에 인기가 오른 것 같다”고 자체 분석했다. 실제로 한지혜는 ‘낭랑 18세’에 출연하면서 이미 유니레버와 CF계약을 했고 이번 CF가 두 번째다.
또 그 밖의 업체로부터도 “한지혜를 모델로 쓰고 싶다”는 제의가 잇따르고 있어 소속사측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한지혜는 지난해 4월 MBC ‘내 인생의 콩깍지’로 데뷔,연기경력 1년이 채 안되는 새내기 스타다. 하지만 그녀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웃음과 발랄함으로 안방극장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한지혜는 ‘낭랑 18세’에서 좋은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윤정 anemone@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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