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높고, 오렌지시 적어
전국 대도시별 비교
인구가 10만명이 넘는 미전국 대도시별 비교시 OC 일원 사업체들의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클레어몬트 맥키나 칼리지 로즈연구소와 LA 소재 부동산 자문회사 코스몬트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포트비치, 사이프러스, 파운티밸리 등 OC 9개 도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사업체들의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low)으로 밝혀졌다.
또한 어바인, 미션비에호, 코스타메사, 웨스트민스터를 포함, 9개 도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사업체들의 부담은 적당한 수준(moderate)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OC 최대 한인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가든그로브 사업체들의 부담은 조금 높은 편(high)이었으며 OC 도시별 비교시 사업체들이 세금 부담을 가장 적게 받는 곳은 오렌지시였다.
오렌지시 마크 머피 시장은 세금 부담이 적어 사업체들이 번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사실에 고무적이라며 사업체를 운영하기에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대상에 OC에서는 22개 도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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