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등 中 실업선수와 대결
‘이젠 야구로 한류열풍을 일으킨다!’
‘한류열풍의 주역’ 안재욱 이성진(그룹 NRG 멤버) 등 인기스타들이 중국 대륙에서 현지 실업선수들과 한판대결을 벌인다.
안재욱 이성진 공형진 등이 주축이 된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구단주 김건모)는 3월7일 중국 광저우에서 현지 실업야구팀 ‘광동 레오파드’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중국야구협회의 정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재미삼아’ 야구팀은 국빈급의 대접을 받으며 경기를 갖는다.
중국야구협회에서 ‘재미삼아’를 초청한 것은 안재욱 이성진 등 한류스타들을 통해 야구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중국야구협회는 안재욱을 중국야구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고 현지 실업팀과 ‘재미삼아’의 자매결연도 추진 중이다.
‘재미삼아’측은 “이번 경기를 통해 중국과 한국의 민간 스포츠 교류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빈번한 교류를 통해 음악뿐 아니라 국내 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중국 광동 위성TV가 3월14일 오후 3시 중국 전역에 녹화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윤경철기자 angel@sportstoday.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