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식 이사등
임시총회 소집 요구 -
메릴랜드한인회(회장 김혜일)의 시 기증 한인회관용 건물 매각방침에 대해 일부 한인들이 한인사회의 의견수렴이 없었다며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소식 한인회 이사 등은 27일 오후 시내 유정관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회관용 건물 매각에 관한 건’으로 133명의 서명을 받아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집요구서를 통해 ▲현회장단이 임기 1개월을 앞두고 동포사회의 의견수렴도 없이 서둘러 매각해야할 이유 ▲이사회의 토론이나 총회의 결의도 없이 임의로 매각하는 이유 등을 밝힐 것을 회장단에 촉구했다.
서 이사는 “한인회관용 건물 매각은 한인사회의 중대한 문제여서 매각에 대한 동포들의 의견을 나누자는 것이 임시총회 소집 요구의 취지”라면서 1일 회장단에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이사는 서명자 명단 공개는 거부했으나, 한인회 이사중 본인과 박정옥 이사, 황정순 전 회장외 4명의 전직회장이 서명했다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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