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해외 출생자 비율 30%
OC 레지스터지는 지난 수년 동안 수적으로 크게 불어난 한인 등 이민자들이 OC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경제면 ‘국제적인 영향’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OC의 이민자들은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혹은 고용자로서 OC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한 경제학자의 말을 인용, 이민자들은 OC 경제가 활력을 유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이민자들의 성공 사례로 호세피나 크루즈(필리핀인·CPA), 카를로스 올라멘디(멕시칸·무역회사 운영), 쾅 부(베트남인·디자인 & 건설회사 운영) 등 3명을 소개했다.
부는 새로운 미국의 문화와 관습을 배워야 했기 때문에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보다 꿈을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고했으며 크루즈는 이미자들은 미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OC 전체 인구 가운데 해외에서 출생한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이는 전국 평균(12%)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OC 일원에 아시안이 소유하고 있는 사업체는 4만5,000개, 히스패닉이 소유하고 있는 사업체는 2만4,000개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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