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 청년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기도와 찬양의 집회를 열었다.
메릴랜드 한인 교회협의회 청년연합회(회장 안지웅)는 지난 달 28일 저녁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두나미스 찬양팀과 공동 찬양집회를 가졌다.
각 교회의 한국어, 영어권 학생부와 청년부 200여명이 실내를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이 집회는 ‘Heart of Worship’을 주제로, ‘청년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서로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송진영 전도사(두나미스 찬양팀 단장)는 말씀을 통해 “찬양에 대한 갈망을 가진 청소년들이 너무 많다”면서 “세상의 유혹에 빠지는 기독 청소년들을 찬양으로 새롭게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찬양팀의 사역”이라고 소개했다.
송 전도사는 “3월중 사랑의 교회 요청으로 다음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찬양이 약한 교회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안지웅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는 우리 학생과 청년들의 신앙을 시험하고 넘어지게 하려는 흑암의 도구가 되어 버렸다”면서 “그렇기에 더욱 모이기에 힘써 형들은 동생들을 위해, 동생들은 형들을 위해 기도하며, 개 교회들의 청년부와 학생부를 부흥케하기 위해 재헌신하는 집회가 되기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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