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척추 혹은 다리 등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던가 혹은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지게 된 어린이들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텍사스 스코티쉬 라잇병원은 현재 1만4,000명의 생후부터 18세까지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9일 정오12시 영동장에서 가진 한인포럼에서 마이크 스팀슨 텍사스 스코티쉬 라잇병원 자원봉사 부국장이 밝혔다.
이날 이 자리에는 스팀슨 부국장을 비롯한 미디어 매니저 켈리 크리스텐센, 미디어 관계 셜 리가 참석, 병원에 대한 역사와 하는 일 등과 어린이들의 재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장애가 있는 한인 어린이들에게도 이용이 가능한 이 어린이 병원에서는 구부러진 척추, 다리길이가 다르거나, 선천적 엉덩이 장애, 신경장애, 영양장애, 학습장애 등을 가진 어린이를 치료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4만여 외래환자를 치료했고 이 가운데 1,860명의 환자를 수술로 교정했다. 장애가 있는 18세 이하로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려면 텍사스주 거주자로 18세 이하이어야 하며, 병원의 전문의로부터 치료가 가능하다는 소개장이 있으면 된다. 5세 14세의 어린이도 조간은 같다.현재 이병원에는 9명의 수술의, 24명의 의사 등 6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14세부터90세까지의 자원봉사자 700명이 연간 10만 시간을 할애해 장애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다. 이날 박영남 한인포럼대표는 마이크 스팀슨 텍사스 스코티쉬 라잇병원 자원봉사 부국장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책자를 선물로 증정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