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1백여개 준비
예산 25만달러 추산
‘OC 한인축제’ 주관처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권석대)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퍼레이드 그랜드 마셜로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초청을 추진하고 있다.
상의는 21회째를 맞아 ‘자랑스러운 한국’(Sound of Korea)이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 포스터 제작을 다음주에 완료, 사람들의 발길이 빈번한 곳에 부착하고 축제를 알리는 스트릿 배너를 ‘GG 한인상가지역’ 가로등에 내걸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포스터는 3,000장.
또한 행사장에 음식을 판매하거나 혹은 회사를 홍보하는 부스(100여개)를 마련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 상의는 11일 가든그로브 소재 상의 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한인축제 준비에 관해 논의했다. GG 한인상공회의소와 발전적인 통합을 이룬 후 첫 번째 갖는 이사회였다.
이흥재 축제 집행 공동위원장은 “축제장에 많은 사람들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며 “연예인 쇼에 조항조, 바다, 하리수, 강타, 이지훈씨 등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40여개 행사로 구성되며 처음으로 줄다리기 대회 첨가를 검토하고 있다. 상의는 올해 축제를 치르는데 25만달러의 경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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