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희 달라스 한인상공회장이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남부지역 대표로 추대됐다.
지난 12일 영동회관에서 방숙동부지역 담당관은 KOWIN남부지역 모임을 주도하면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우리 한 민족 여성 모두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우리가 지닌 유연성과 지적 창의력이 국가 경쟁력 확보에 중요함을 인식해야 한다”며 KOWIN의 여성의 역할과 사명 을 강조하면서 2004년 남부지역 KOWIN대표로 정숙희상공회장을 인준하고 총무,서기 겸임으로 이정순 DFW 한인학고 협의회장을, 텍사스 실행위원으로는 헬렌 장씨를, 오클라호마 실행위원으로는 박길자씨 를 추천 인준했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는 여성계 교류기반의 중심 축이 되어,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수 여성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차세대 육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성의 권익신장에 기여한다는 역할과 사명을 다짐하면서 한국 여성부가 2001년 탄생시킨 이 네트워크는 오는 7월5일-7일 서울에서 23개국 한인동포여성들이 모여 동족으로서 같은 문제를 가지고 회의에 임한다.
남부지역 대표로 선정된 정숙희씨는 “앞으로 자기계발 및 발전을 이룩 주류사회에 들어가서 일하실수 있도록 여성들을 위한 세미나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여성 지도자회의를 10월말경 시카고에서 가질 예정이다. 현재 미국내 KOWIN은 뉴욕(뉴욕 필라델피아지역)에 이 어 ,워싱턴(지난해 4월14일), 중부(시카고, 위스컨신, 미네소타 지난해 12월 24일)에 이어 남부지역 KOWIN이 결성됐다.
향후 KOWIN은 여성인사 인명록 데이터 베이스인 여성인재 풀시스템을 구축하고 각나라 전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1세,1.5세, 2세 여성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 활동을 공유, 주류화와 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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