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다음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매스터스 토너먼트(4월8∼11일)가 끝난 뒤 4일간 노스 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랙에 있는 육군기지 훈련소에 입소해 군사훈련을 받는다. 우즈는 16일 자신이 다음달 16일 포트브랙 내 군인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골프 클리닉을 실시하기에 앞서 12일부터 15일까지 군사훈련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포트브랙에서 다른 군인들과 함께 훈련을 받게 돼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갈 수 있게 된 것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즈의 아버지 얼 우즈는 베트남전에 그린베레로 참전한 군인이었고 포트 브랙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타이거’란 이름은 베트남전에서 함께 싸운 베트남 병사의 닉네임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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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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