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숙 문하생 한인 낭자군단이 2004년 달라스 심포닉 페스티벌 목관부문을 석권했다.
한인의 우스성을 여실히 증명한 이들은 조동래씨의 딸 사라 조양이 지난 6일 킹스 오브 글로리 루터란 교회에서 가진 달라스 음악교사협회 주최 2004년 달라스 심포닉 페스티벌 목관부문 콘체르토에서 1등을 차지하는 가하면 조현씨 딸 조 하늘양이 초등부 소나타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고 중등부 오세경씨의 딸 제니 오양이 소나타부문에서 1등을, 고등부 소나타부문에서는 최만섭씨의 딸 제니 최양이 고등부 콘체르토 부문 공동 1등에 이성재씨의 딸 이선화양과 애날린 브라이언트양(진 브라이언트 딸)이 차지하는 등 목관경연 총 6개부문 중 5개부문을 임정숙 문하생 한인 낭자군단이 휩쓸었다.
가장 권위있고 많은 학생이 참가하고 있는 달라스 심포닉 페스티벌 경연은 피아노, 현악기 목관악기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임정숙씨는 목관부문 회장으로 3년째 일하고 있다.
그 외 초등부 콘체르토 부문 2등에는 정택현씨의 딸 정민나양이, 중등부 소나타부문 2등은 허환씨의 딸, 유니스 허양이, 중등부 콘체르토 부문 2등은 윤승섭씨의 딸 제인 윤양이, 고등부 소나타부문 2등 에는 김민효씨 딸 미셜 김양이, 고등부 콘체르토 부문 2등은 손용진씨의 딸 손정민양이 각각 차지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고민케 한 가운데 초등부 소나타 부문 3등은 강민구씨의 딸 제니퍼 강양이, 초등부 콘체르토부문은 고철호씨의 딸 안젤라 고양이 차지했는가 하면 고등부 소나타부문에는 장상철씨의 딸 제씨 장양이 차지, 초,중,고 목관악기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사위원들은 초등부 조하늘양에 대해 참 잘했다. 아마 수퍼스타가 될것이라고 했으며 중등부 소나타 제니 오양에게는 참 잘 준비되었다. 매우 훌륭했다고 거듭 찬사를 보냈다.
중등부 콘체르토 부문 사라 조양에게는 훌륭한 독주였다. 매우 좋은 선택과 음정, 서정적인 면을 느끼게 한 연주였다.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과 같은 메시지를 준 감동적이고 기교 있는 연주였다.고 극찬했다. 이 밖에 제니 최양과 애널린 브라이언트, 이선화양에게도 매우 명료한 연주였다, 잘 해냈다 등의 심사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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