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피스 한인 상록회주관, 한국일보 맴피스지국 후원 ‘제 85주년 삼일절 기념 맴피스 한인 시니어골프대회’가 지난 7일 아이린 골프클럽에서 개최돼 3개조에서 김지홍, 서일환, 김기수씨가 각각 챔피언을 차지했다.
같은날 하오 두원정에서 열린 이날 경기 시상식은 정원탁 진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돼 고흥균 대회장의 대회사, 상록회 임원복 회장의 축사, 김지열 심사위원장에 의한 삼사 발표순으로 이어, 진행됐다.
이날 경기결과로는 ▲그로스 조: 챔피언-김지홍, 1등-이은무, 2등-석중명 ▲네트 조:챔피언-서일환, 1등-고흥균, 2등-임원복 ▲외빈 조: 챔피언-김기수, 1등-김남숙, 2등-임영주 ▲장타상-조용옥 ▲근접상-김석계 ▲여성상-전현옥 ▲신인상-이복우 ▲노력상-안건복, 데이빗 임 등이다.
한편 게임 시상 후에는 지난 6개월 간 공석으로 진통을 겪어온 맴피스 한인 골프협회 회장을 뽑기 위한 임시총회가 개최돼 이를 통해 전직 5명의 골프회장들이 추천한 명성호씨가 참석자들 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명성호 신임회장은 지난 1980년 도미해 현재 Sung’s IN&OUT 마켓을 운영중이며 지난 5년 간 테네시 한미 식품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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