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활발한 네트워크 통해
서로 도움되는 협회활동 모색
북가주해외한인무역인협회(OKTA, 회장 김효완)는 18일 회원 네트워크 모임을 갖고 올 한해 행사 안내 및 정보공유, 회원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상항무역관(관장 우기훈) 1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모임에서 김승욱 무역관 부관장은 ‘중소기업 수출거래 알선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부관장은 KOBO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무역 거래 알선 사이트라고 소개하고 KOBO에서는 전세계 100여개 무역관을 통해 매일 입수되는 해외 시장 동향과 KOBO에 게재된 바이어 인콰이어리를 검색할 수 있으며 제품 홍보을 원할 경우 전자 카달로그로 제작하여 등록할 경우 KOBO를 방문하는 바이어들에게 제품정보를 365일 24시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효완 회장은 OKTA의 1년중 행사중 2개의 큰 행사가 있다면서 그중 하나는 오는 4월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 대표자 회의이며 또하나는 10월 열리는 한상대회와 연이어 개최되는 한민족 세계 공동체 대회라고 말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동협회는 올해 행사로 또 오사카 무역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하고 6월 오사카에서 방문하면 10월중 답방을 한다는 방침도 세워놓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또 키잔 인터내셔널 김시왕 대표도 참석해 사업 초기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 현재 1년에 바지 1,000만개를 판매해 1억 8,000만달러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고 밝히면서 열심히 노력하라고 격려하고 동협회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기훈 상항무역관장은 대한무역협회가 보내온 감사패를 김효완 회장에게 전달했으며 북가주해외한인무역인협회도 새로운 장소로 이전한 무역관에 시계와 화분을 전달하고 앞으로 더욱 공고한 유대관계를 다짐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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