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한인단체, 토마스 브라운 보안국장 후원행사
토마스 브라운 후원의 밤 행사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주최로 식품협회와 주류협, 의류협, 타운번영회, 안전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18일 저녁 7시 서울가든에서 열렸다.
재선을 노리는 토마스 브라운 현 디켑 보안국장은 4년간 한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왔으며 경찰업무 등과 관련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한인 사회 안전과 발전에 적극 협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보안국장은 환경, 교육, 안전 등 전 분야를 잘 관리해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디켑 지역에서 비지니스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안전하고 좋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상공회의소측은 후원금 3,900달러를 전달했고 브라운 현 국장은 한인 5개 단체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영섭 상공회의소 회장은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는 디켑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로 브라운 현 국장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소식을 듣고 후원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 4년간 브라운 국장이 한인들의 대소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친한적인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에 그의 재선을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재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