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 건강동우회 3월 정기모임이 지난 21일 하오 둘루스 소재 주님의 교회(담임 조용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돼 건강세미나를 이끈 김진오 내과의사는 강의를 통해 암 조기발견을 위한 이상징후를 총 7가지로 분류해 요약, 설명했다.
김 박사는 암에 걸렸을 경우 ▲평소와 달리 변 굵기가 확연히 변할 때 ▲피가섞인 소변을 배출할 때 ▲상처부위 피가 멎지않을 때 ▲여성의 경우, 유방에 어떤 덩어리가 손에 잡힐 때 ▲잦은 소화불량이나 음식물 삼킬 때 어려움을 느낄 때 ▲피부에 사마귀나 검은반점이 급증할 때 ▲기침이 끊기지 않을 때 목이 자주 심하게 쉴 때와 같은 이상징후가 나타날 수 있음으로 이럴 경우, 전문의를 방문해 상담 및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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