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있어 휴대전화는 필수품, 요즈음 10대들에게도 휴대전화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평균 150달러, 경우에 따라서는 자동차 월 페이먼트에 해당하는 40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다는 통계이다.
사용하기에 따라 편리하기도 한 현대 문명의 산물, 휴대전화는 사용용도 또는 사용빈도에 따라 천차만별의 요금이 적용된다. 휴대전화 자체도 문자 메시지를 전하는 것부터 카메라가 달린 전화기, GPS 기능이 장착된 전화기, 주식시세를 바로 알려주는 전화기 등 다양한 용도의 전화기가 휴대전화기시장을 풍미하고 있다. 또 전화기에도 등급이 있어 삼성의 전화기의 한 모델은 전화기의 벤츠라고까지 부른다. 이렇듯 전화 회사, 약관마다 다른 어느 것을 어떻게 선택하느냐는 전문가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이러한 가입 플랜에 따른 적절한 모든 사용설명을 해주는 전화회사는 없다. 그러나 코마트에서 e-모빌을 경영하고 있는 김주일씨는 다르다.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가입 플랜 중에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권장하고 있다는 가입자들의 칭찬이다. 21세기는 무선에 시대이다. 이 가운데 휴대전화, 즉 다기능을 가진 휴대전화는 만 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상회의가 가능하게 하며, 언제 어느 곳에서든 세계뉴스를 접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이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시대를 앞서가고 귀중한 시간을 절약하는 지혜를 갖는 것이라 활 수 있다.
김주일씨가 고객을 위해 하는 일은 간단하다. 고객에 편에서 휴대전화를 가입하기 전에 가입자의 행동반경과 사용예상시간, 사용지역을 충분히 고려한 후 가장 적절한 플랜을 추천해 주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연간 100달러 이상을 절약해 주는 요인이 된다는 김주일씨의 설명이다.
김주일씨는 친구의 권유, 또는 지인이 써보니 좋더라 하는 말만 믿고 전화를 가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구입이라고 지적한다. 휴대전화가 만능은 아니기 때문에 전파가 차폐되는 특정지역에서는 전화가 터지지 않을 경우 친구를 원망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화회사마다 그 기능 난청 지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전화기나 플랜 탓으로 돌리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전화란 주위 환경에 따라 난청지역이 있다는 것을 미리 고려하고 휴대전화기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통신기술이 더 발달되면 세계 어느 곳에서도 통화가 가능한 날이 오겠지만 현재는 그러한 기술은 있다해도 일반화되지 않아 미국전역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통신회사는 없다 한다.
e모빌이 코마트에 문을 연지 2년여, 이제야 수지타산이 맞아 떨어지다 보니 그간 도움을 준 고객들에게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 보답하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한 김주일씨는 앞으로 어느 지역의 고객들에게도 전화상담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전화기는 UPS를 통해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 방위 사업방안을 밝혔다. 특히 고국의 친지와 전화를 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불편이나 제한 없이 어떤 장소에서나 국제전화가 가능하도록 국제전화통신회사와 그 세부 사항을 협의중이라 앞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하기전 높은 사용료 때문에 전화카드를 이용하여야만 했던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이익을 주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