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W·WSU 산하 5개 대학 4년제로 승격
락 지사, 대학발전안 서명
워싱턴주립대(WSU)를 포함한 5개 지방 주립대학들을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게리 락 주지사는 워싱턴대학(UW)과 WSU 분교를 종합대학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학발전계획안에 서명, 발효시켰다.
이 계획에 따라, WSU의 스포켄·트라이-시티스·밴쿠버 캠퍼스와 UW의 타코마·바슬 캠퍼스 등 5개 분교를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는 작업이 적극 추진된다.
지난 89년 UW과 WSU 산하에 모두 5개의 지방 분교를 설립한 후 이들 대학에 등록한 정규학생수가 6천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헬렌 소머즈 하원예산 위원장은 UW 바슬 캠퍼스를 같은 건물의 캐스케디아 커뮤니티 칼리지와 통합, 4년제 종합대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단 카슨 상원 대학교육위원장도 WSU 밴쿠버 캠퍼스를 주 남서부 지역을 커버하는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카슨은 에드먼즈·에버렛·마운트 버논 등 주 서북부지역의 커뮤니티 칼리지를 종합대학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주의회는 이러한 대학 발전 계획안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검토작업을 통해 이들 분교를 승격시키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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