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젊은 기업 C&J Investments, Inc.,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피코몰로가 휴스턴 1호점(대표 문종인, woodland 소재)가 지난 17일 지역 상공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잎 커팅식을 갖고 공식 오픈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몽고메리 카운티 상공회 회원들은 문종인 사장에게 거듭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문종인 사장은 “피코몰로가 우드랜드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아직 몰이 완전하게 구성되지 않았지만 맨처음 입주했다. 주위 많은 분들이 맨 나중에 입주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많이 제시했지만 자신있어 제일 먼저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벌써 가족단위로 많이 매장을 찾는다고 말하는 문종인사장은 학생들에게 휴식과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도록 인터넷 설치와 개인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뮤직션을 위한 연주무대 등이 준비돼 벌써 많은 이들이 연락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피코몰로는 한인들에게 쿨 앤 조이스 아이스크림으로 이미 알려진 바 있는 C&J Investments, Inc.,의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이름. C&J Investments, Inc.,의 대표 캐빈 리씨와 휴스턴 마케팅 담당 디렉터 폴 조씨는 휴스턴 1호점에 이어 곧 2, 3호점도 조마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 조씨는 이번에 오픈한 피코몰로 매장의 특징에 대해 “기존 아이스크림 매장이 가지고 있는 컨셉을 뛰어 넘는 신개념의 복합매장이다”고 강조하며 “이탈리아 고급 까페를 연상시키는 최고급 인테리어 디자인과 귀족적인 색감이 눈에 띄는 피코몰로는 아이스크림과 커피, 티, 케익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함으로써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과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를 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카페 문화를 창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케빈 리 대표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문화를 선도해 나갈 피코몰로 가맹점주를 모집중이라며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미국 최초의 질라도 프랜차이저로서 모든 과정을 본사가 직접 주도, 계약에서 오픈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는 턴 키(Turn Key) 오퍼레이션을 해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피코몰로 가맹점 문의 : 프랜차이즈 사업부 (972-887-7426,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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