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피스트리 오브 가든그로브
다민족 음식, 음악등 여흥마련, 15일 오후6시
한인축제는 15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태피스트리(Tapestry) 오브 가든그로브’ 행사를 갖는 것으로 막이 오른다.
GG 자매도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가든그로브·안양시의 학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여러 민족의 고유 음식, 전통 음악 및 여흥을 즐기게 된다. 학생 교환 프로그램은 물론 이질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증진,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 간에 화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라 퀸타, 랜초 알라미토스, 샌티아고, 가든그로브 등 GG시 여러 고교에 재학중인 11명의 학생들은 9일 캐롤라인 안 전 회장, 표지환 부회장의 인솔 하에 7박8일의 일정으로 한국으로 떠났다. 이들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것은 물론, 사회봉사 정신이 투철한 모범 학생들.
협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대다수 학생들은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우호 증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한국 방문에는 로셀 맨도니스, 스캇 와이머(소방대원) 등 GG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동행했다. 특히 GG 방송국의 기자도 끼여 있어 눈길을 끈다. GG 방송국은 학생들의 한국 방문을 다큐멘터리로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태피스트리 오브 가든그로브’ 티켓가격은 성인 25달러, 12세 미만 어린이 10달러다. (714)530-9637 허브 리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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