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대회
OC 한인 볼링연맹 주관, 18일 3시
18세이상,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이민 생활에서 쌓인 한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 친목 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OC 한인볼링연맹(회장 이득주)은 올해도 18일 오후 3시 애나하임 린부룩 볼링센터(201 S. Brookhurst St.)에서 ‘제21회 오렌지카운티 한인 축제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A(오후 3시)·B(5시)·C(7시) 3조로 나눠 진행되며 3게임 합계 점수를 기준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중복 출전이 가능하며 남자의 경우 최대 핸디 30점, 여자는 20점이 적용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40달러. 1·2·3위에게는 각각 트로피 및 상금 800·500·300달러가 주어지며 4∼10등에게는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당일 접수만 받는다.
이 회장은 “볼링은 연령에 상관없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신체적으로 가장 유익한 레저 스포츠 중 하나”라며 “3게임을 치게 되면 조깅 30분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만큼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매력 만점의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문의 (714)75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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