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축제
건강정보교육센터 주관, 17일 오전 9시30분
참가자 자세와 전문성 기준
우리나라 음식 중에 김치만큼 팔방미인은 없다. 완전한 영양식품인 동시에 우리 음식이든 서양 음식이든 상관없이 교묘한 조화를 만들어낸다.
재료와 조리 방법, 김치를 담그는 사람의 손맛에 따라 천의 얼굴을 가지는 김치는 지구촌에 존재하는 어떤 음식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우리만의 자랑이다.
OC 한인건강교육정보센터(소장 웬디 유)는 17일 오전 9시30분 축제장 장터에서 ‘김치축제’(사진)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다섯 번째다.
유 소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타커뮤니티에 알리고 숨은 김치 담그는 비법을 발굴해 한인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김치축제를 열어왔다”며 “올해도 쟁쟁한 김치장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의 심사기준은 대회참가자의 자세와 전문성이다. 참가자들의 위생 상태와 유니폼, 재료 선택, 간절임과 속성 상태, 양념 다데기 확인, 화학조미료 첨가 여부 등 아주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10달러. 문의 (714)74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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