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테니스협회, 18일
매년 거의 2백명 참가
OC 한인테니스협회(회장 최계원)는 18일 오전 8시 어바인 헤리티지팍 테니스 코트(4600 Walnut Ave.)에서 제 26회 ‘Easter 한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단·복식으로 나눠 예선은 풀리그, 준결승 및 결승은 토너먼트 방식(1세트 매치)으로 치러진다. 단식은 일반부 3조(A·B·C), 장년부(50세 이상) 2조(A·B)로 복식은 일반부 3조(A·B·C), 100세 이상부(두 선수 합계 연령이 100세 이상) 2조(A·B), 혼합복식부로 나눠 열린다.
참가신청은 오늘(15일)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단·복식 각각 25·40달러(단 당일접수는 5달러 추가).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 및 고급 티셔츠가 제공된다.
협회는 ‘Flyor Daniel’사의 한인 직원들이 만든 테니스 동호회에서 출발했다. 초창기에는 같은 회사 직원들끼리 활동을 시작했으나 테니스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의 회원 가입요청이 쇄도하자 모든 한인들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연방정부에 비영리 단체로 가입되어 있는 협회는 현재 73명의 회원들이 어바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이스터 대회를 비롯해 격월로 열리는 자체 평가전, 매주 화·목·토요일마다 친선 경기를 갖는다.
최 회장은 “매년 150∼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오래 전부터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문의 (949)413-9525 총무 송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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