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풍 타운하우스 로프트 들어서
전문적 젊은층 겨냥
풀러튼 다운타운에서 매우 가까운 하버 블러버드와 월넛 애비뉴 인근 6에이커 부지에 타운 하우스와 일부는 소규모 일반 상점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3층짜리 로프트(loft)가 조화를 이룰 단지(트랜짓 빌리지)가 들어선다.
풀러튼 시의회는 20일 실비치 소재 올손사가 추진하고 있는 ‘트랜짓 빌리지’ 조성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올손사는 4,000만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이 곳에 스페인풍의 타운하우스 54채와 로프트 66채가 들어설 단지를 짓게 된다.
마이크 클레세리 풀러튼 시장은 시의회는 매우 역사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트랜짓 빌리지는 풀러튼 다운타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했다.
올손사는 타운하우스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 계층을 겨냥해 지어지게 될 것이라며 가격이 얼마나 나갈지 아직 단정하기 이르나 최소 45만달러는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아파트단지 신축등 여러 건설 계획이 추진돼 왔으나 경제 침체 등 다양한 이유로 아무런 성과 없이 15년 넘게 방치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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