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주요 프리웨이, 405번 39만5천대로 통행량 최다

OC 일원 주요 프리웨이의 일일 평균 차량 통행량이 30만대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C 교통당국(OCTA) 발표에 따르면 OC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프리웨이 가운데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405번 샌디에고 프리웨이로 일일 평균 39만5,000대의 자동차가 이곳을 운행하고 있다.
다음은 5번 샌타애나(38만9,000대), 91번 리버사이드(31만9,000대), 57번 오렌지(30만8,000대), 55번 코스타메사(30만4,000대), 22번 가든그로브 프리웨이(21만4,000대) 순이었다.
OCTA는 샌디에고 프리웨이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한편 22번 프리웨이 보수 공사에 응찰한 회사의 입찰가가 도로전문 엔지니어들이 예상한 비용보다 훨씬 높아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