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부터 7월16일까지 링컨센터 조지 로벗슨 플라자 광장에서 매일 밤 댄스 파티가 벌어진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별빛 아래서 신나게 스탭을 밟는 ‘한 여름 밤의 스윙’(미드서머나잇 스윙)은 연인 혹은 가족이 즐기는 야외 축제.
참가자들은 27일간 밴드 음악에 맞춰 전문가들로부터 룸바, 살사, 차차차, 맘보, 탱고, 스윙, 라틴 재즈, 메렝게, 솔, 삼바 등 다양한 춤을 배운 뒤 야외 무대에서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6월26일과 7월10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아이들에게 스윙, 탱고, 차차차를 지도하는 키즈데이 행사도 마련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미드나잇 서머 스윙은 뉴욕시 유명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출연, 각 나라 전통 춤음악을 연주한다.참가자들은 오후 6시30분부터 춤 지도를 받은 뒤 7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댄스 파티를 갖는다. 입장료는 1인당 15달러(춤교습비 포함), 키즈데이 참가 어린이는 1인당 5달러.
▲장소: Josie Robertson Plaza(브로드웨이와 64 스트릿 사이)
▲문의: 212-875-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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