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경찰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 사이에 4명의 소년들을 성폭행 한 전직 경관 아담 제임스 브라운(31)을 기소키로 결정했다. 그에게는 2개항의 미성년자 추행혐의 외에 어린이들에게 총을 갖고 놀게 한데 따른 2개항의 아동위험방치 혐의가 적용된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에서 6년간 경관으로 근무했던 브라운은 지난 2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기 위해 위스콘신으로 여행했으나 사전에 그의 계획을 알아챈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체포됐다. 브라운이 위스콘신에서 체포된후 자체 조사에 나선 리버사이드 경찰국은 그의 집에서 자신과 8-11세의 미성년자들과 성관계 장면을 찍은 사진들을 압수했다. 브라운은 대체교사로 일한 경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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