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00달러 지급
2004년도 내셔널 메릿 일반 장학생에 캘리포니아 출신 25명 등 전국적으로 60명의 한인학생이 추가로 선발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 재단은 지난달 기업후원 장학생 1,050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5일자로 일반 장학생 2,500명을 발표했다. 이들에게는 2,500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캘리포니아 출신 한인 장학생은 엘사 김, 제시카 고, 백종민, 제프리 유, 스테파니 전, 브라이언 채, 미첼 장, 세이라 이, 레이첼 유, 테미 김, 정가림, 킴벌리 정, 케빈 조, 서용우, 래리 서, 유니스 임, 일레인 최, 마이클 진, 말린다 이, 제리 이, 빅토리아 이, 브랜든 조, 브랜든 장, 제시카 신, 소피 선 등 25명이다.
1955년 시작된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전국 2만1,000개 고교에서 130만명의 11학년생이 응시하는 PSAT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주별로 상위 1% 이내의 성적 우수자를 선별, 1차 장학생 후보를 선발한다.
이후 학과목 성적과 표준시험 성적, 이수한 과목의 난이도 및 성적, 학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에세이, 교사추천서 등을 토대로 결승 진출자 1만5,000명을 가려낸 뒤 기업후원, 대학후원 및 일반 메릿 장학생 등 총 8,000명을 선발, 일인당 50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최고 4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장학생 4,500명의 명단은 이달 말과 7월 발표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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