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테리타운 소재 뉴욕한인제일교회(박효성 목사)는 지난5일 웨체스터 테리타운 워너도서관에서 개최된 아시안문화축제에 참여, 고전무용과 장구춤 화관무등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는 지역사회 관공서 직원과 그들의 자녀들이 초청됐고 아시안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일본, 3월 중국, 5월 한국을 소개하는 순서로 소개되고 있다.
웨체스터 예술회(Art Council) 총책임자 메리 글래스턴은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에게 아시안문화를 소개하므로 동양과 서양과의 문화적인 이해를 도모하여 세계는 하나이고 공동체임을 알수 있게 하기 위해 아시안문화축제는 실시되고 있다며 특히 지역사회 한인교회의 교인들과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오늘의 문화소개를 성대히 치룰수 있게 돼 진정으로 감
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인제일교회는 오는 20일 테리타운 노인회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들 200여명을 위한 잔치를 갖는다. 이날 교회는 한국 고유음식을 제공하고 선교단 찬양팀들은 콘서트를 준비해 노인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노인회관에서 있을 이번 행사에는 지역경찰서, 소방서, 관공서 및 타운 관계자들이 초청돼 노인들과 시간을 같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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