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거주 1.5세 성악가인 테너 권혁래씨가 14일과 22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 레오니아 올 세인트 에피스코팔 처치에서 공연하는 뉴저지 메트로폴리탄 리릭 오페라단과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서 주역 알프레도 역을 맡았다.
권씨는 남가주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플로리다 골드 코스트 오페라에서 베르디 오페라 ‘팔스타프’의 테너 주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코네티컬 오페라, 사라소타 오페라, 리버사이드 오페라 등 미주 여러 지역 오페라단과 마농, 나비부인, 루치아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해왔다. 또한 프랑스 파리 국립 오페라의 영 싱어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와 뉴욕 알타무
라 성악 콩쿠르 우승 등 경력을 갖고 있다.
권씨는 오디션을 통과, 뉴저지 메트 리릭 오페라의 ‘라트라비아타’ 공연에서 테너 주역을 거머쥐었다. 입장료는 일반 15달러, 노인 10달러이며 티켓문의는 201-346-2356으로 연락하면 된다. ▲장소; All Saint’s Episcopal Church, 150 Park Avenue, Leonia, NJ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