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후원회가 14일 뉴욕에 이어 18일 LA에서 결성된다.
광주에서 2년마다 열리는 전시 축제 광주비엔날레(총감독 이용우)는 올해부터 참여관객 제도를 도입, 참여 관객들이 작가 선정부터 작품 제작 과정까지 관여하는 것이 특징. 사진, 설치, 회화 등 다양한 작품 200 여점이 전시될 제5회 광주 비엔날레는 ‘먼지 한톨 물 한방울’이란 주제로 9월10일부터 11월13일까지 열린다.
비엔날레 홍보차 현재 뉴욕을 방문중인 김포천 광주 비엔날레 재단 이사장은 14일 오후 8시 플러싱 서울 플라자 영빈관에서 광주비엔날레 미동부 후원회가 결성된 후 18일 LA에서도 후원회가 결성된다고 밝히며 앞으로 후원회는 광주 비엔날레 홍보와 미주 한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엔날레 기간 동안 세계 민속 축제와 임방울 국악제, 김치 명인 최인순씨가 주도하는 김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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