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KCON(한인문화교육협의회) 주최 ‘2004 대학생·청년 풍물캠프’에 초청돼 ‘한국 정부의 해외문화 정책’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김 전 장관은 한신대 교수,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 부위원장, 청와대 민정수석, 정책기획수석비서관, 학술진흥재단 이사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올해로 제 6회를 맞는 KCON 풍물 캠프는 뉴욕 업스테이트 주요대학은 물론 보스턴, 필라델피아 등 미 동북부지역 20여 개 대학에서 150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조지타운 대학과 하버드 대학, MIT 공대 등에서도 참석 할 것으로 보여 명실상부한 이 지역 최대의 풍물캠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펜실베니아 린덴미어 포코노에서 열리는 올해 캠프에는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장관과 함께 박양우 뉴욕한국문화원 원장이 강사로 참석하며 고찬혁, 최현돈 씨 등이 풍물을 지도한다. 참가비는 대학생 70달러, 고등학생 50달러이며 캠프 1주일 전 마감한다. 이번 캠프는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한다.문의 www.poongmul.com
한편 김성재 전 장관의 방미를 기해 KCON과 이 지역 통일운동 그룹들은 23일부터 26일까지 뉴욕한국인교회(담임 박성모 목사)등지에서 통일문제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문의 516-466-806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